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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캐치 미 이프 유 캔'

by 주누누 2022. 3. 23.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치 미 이프 유 캔

제목 : 캐치 미 이프 유 캔

개봉 : 2003. 01. 24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덤스

천재가 탄생하기 까지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 프랭크와 프랑스 어머니 폴라와 함께 살았던 프랭크. 나중에 탈세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업은 파산했고, 기존에 살고 있던 집에서 더 작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심지어 차를 팔기도 했다. 어린 프랭크는 아버지의 뛰어난 유머 감각, 능숙한 말솜씨, 심지어 전학 학교의 새로운 프랑스어 강사 행세를 하거나 조퇴 요청을 위조하는 등 여성들을 유혹하는 것을 배운다. 그러다가 부모님의 이혼을 견디지 못하고 아버지가 생일 선물로 준 계좌와 수표책을 겨우 챙겨 집을 뛰쳐나와 생계를 위해 수표를 위조하기로 했다. 위조수표 현금화가 어려워 겨우 입에 풀칠하던 어느 날 팬암 기장이 여러 명의 여승무원을 이끌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다른 관심과 막대한 자본을 챙기는 직업들을 모방하기로 결심한다. 먼저 학생기자 행세를 하며 항공사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기장 부대를 구입해 입었지만 옷만 갈아입었을 뿐 다른 대우를 받았다. 그 이후로 그는 지적인 머리와 뛰어난 연기력을 이용해 성격을 위조하고, 위조, 서류 작업을 하고, 팬 아메리칸 항공의 부기장, 외과의사, 변호사 등을 사칭하며 수백만 달러 상당의 위조 수표를 만들어내고, 사치스러움과 즐거움을 누려왔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듯이 위조 수사 전문가 칼 헨러티는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병원에서 외과의사로 일하던 중 마주친 간호사 브렌다의 순수한 모습에서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약혼 허가를 받기 위해 시아버지를 만났는데 검사 출신으로 현직 변호사인 시아버지 앞에서 UC버클리 법대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속였다. 하지만 장인어른이 UC 버클리 출신이라 위기에 처해있지만,

그러나 장인은 눈치챈 듯 진실을 말하라 합니다. 저는 따님을 사랑하는 아이일 뿐"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그는 "그건 좀 로맨틱하다"라고 말해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후 사법시험에 응시해 가까스로 합격했고, 법정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습득한 기술만으로 모의 변론에 성공할 정도로 유능했다. 이것이 실화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는 몇 주 만에 두꺼운 크기를 자랑하는 모든 법칙을 터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랭크는 아버지를 만나 결혼과 범죄에서 손을 떼겠다는 각오를 전했지만 그만두면 안 된다.

절망속에 절망

아버지는 결국 집배원이 되어 버렸고, 가짜 이유로 이혼한 줄 알았던 어머니는 결국 이혼하고 아버지의 친구와 재혼했다. 한편 프랭크가 뛰어다닌 단서를 토대로 프랭크가 누구인지 알아낸 칼 핸러티는 약혼식장으로 달려들어 결국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약혼녀와 함께 미국을 탈출해 모은 막대한 돈으로 여유롭게 살려고 하지만 FBI가 공항 곳곳에 널려 있어 팬암 선장을 사칭하고 팬암을 위한 미래 승무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결국 미국을 탈출한다. 미국에서 탈출한 뒤 어머니의 고향인 프랑스에 인쇄소를 차리고 위조수표를 만들어 유럽 전역을 떠돌다가 체포돼 투옥됐다. 아버지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칼의 감시를 피해 살던 집으로 갔지만 이혼한 어머니가 다른 가정을 꾸리고 새 딸을 둔 것을 보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체포됐다. 그러고 나서 그는 다시 미국에 있는 교도소로 돌아간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위조기술을 이용해 위조수표 식별자와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지만, 예전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탈출을 시도하던 칼이 붙잡힌다. 하지만 놀랍게도 칼은 더 이상 당신을 쫓는 사람이 없다며 손을 놓았고 프랭크는 이것이 도망자의 삶을 버리고 되돌아갈 기회라는 것을 깨닫는다.

신뢰가 가는 내용과 전문가들의 추천이 담겨 있는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에는 믿고 보는 작품들이 몇 개 있다. 이 영화도 그 중에 하나로 꼽힌다. 20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현재 영화에 비교해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각본과 배우들의 연기들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 외모가 영화의 빛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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