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개봉 : 2015. 02. 11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마이클 케인, 사무엘 L.잭슨
에그시
과거 IQ가 높고 공부도 잘하고 주니어 체조대회에서 2 연패하며 올림픽 꿈나무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 갱스터인 의붓아버지 딘 밑에서 자라 인생을 망쳤다. 해병대에 입대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어머니의 만류로 중도에 그만두고 불량배 생활을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들은 차브족이라고 할 수 있다. 에그시 자신과 에그시의 친구들은 모두 차부 스타일로 옷을 입는다. 그러다 창구 출신 제임스가 사망하자 아버지가 과거에 구해준 해리 하트가 주목받아 세계적인 조직인 킹스맨의 차기 창구 후보자로 양성된다.
헤리 하트
그는 세계적인 비밀 조직인 킹스맨의 특수 요원이다. 암호명은 "갤러해드"로, 그는 영국 런던에 살고 있다. 언뜻 보면 전혀 싸울 수 없는 사무라이처럼 보이지만 각종 무술은 기본이고 각종 첨단 장비를 이용해 여러 상대를 한꺼번에 제압하고 죽일 수 있는 인간병기이다. 주인공 에그시 언윈이 킹스맨으로 거듭날 때까지 강력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중국계 미국인 캐릭터. 그는 주인공을 킹스맨의 세계로 인도하고 그의 멘토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 남자가 없었다면 에그시는 그가 파쿠르를 하는 동네에서 갱이 되는 것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신문 1면에 방 전체를 장식하는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날 신문 1면을 장식한다고 한다. 나중에, 해리의 멘티인 에그시는 해리처럼 그의 방에 신문을 올린다.
멀린
그의 실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신 멀린이라고 불릴 뿐이다. 그들은 최전방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후방에서 지원하거나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IT 분야에도 능통한 것 같다. 밸런타인이 만든 칩을 분석해 밸런타인의 컴퓨터를 해킹한다.
아서
코드네임 아서. 제임스는 연극 초반에 사망했을 때 새로운 랜슬롯을 선택하고 자신의 혈통을 너무 강조한다. 다시 말해, 그는 구식이고 끈끈한 세력이다. 하지만 그는 밸런타인에게 설득당해 해리가 위기에 빠지도록 도운 것으로 보인다.
리치먼드 밸런타인
세계적인 IT기업을 운영하는 밸런타인은 가이아의 이론에 완전히 빠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를 구하려다 효과가 없자 인류 제거라는 생각에 빠진 위험한 인물이 숨어 있다. 그는 자신의 계획에 대해 미국 대통령과 단독으로 이야기하고 밸런타인의 영향을 받아 일을 진행한다. 전 세계인이 자사 USIM 칩을 위성을 이용한 무료 인터넷을 미끼로 삼게 한 뒤 USIM에 숨어 있는 인간의 폭력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칩을 가동해 인류를 위협하고자 한다.
비밀 작전 프로그램
킹스맨은 원래 1894년 전 세계 권력자들을 위한 맞춤 의상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권력자들의 후계자들이 죽었다. 영화에는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실 1차 세계대전 전까지 유럽에서는 전쟁이 남자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성인의 의식이나 모험으로 여겨졌던 낭만적인 풍조가 있었다. 당시 전쟁은 무기 없이 나약한 아프리카나 아시아 원주민 등 비문명인 사람들을 쉽게 학살하는 압도적인 화력을 가진 기관총이었고, 이 전쟁을 경험한 기성세대는 전쟁이 좋았던 당시의 젊은이들을 가르쳤다. 그래서 당시 젊은이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쟁을 가볍게 여기고 전쟁에 뛰어들었다. 문제는 이 전쟁이 비문명 인간의 전쟁이 아니라 같은 문명 인간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 기관총을 겨누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전쟁은 많은 젊은이들을 죽이고 유럽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 그래서 세계 평화를 위해 쓸 재산을 물려줄 곳이 없는 권력자들이 만든 세계적인 조직이라고 한다. 매튜 본에 따르면, 후계자를 잃은 귀족들은 전쟁을 막기 위해 킹스맨에 자본과 권력을 투자했다. 전 세계 권력자들의 지지를 받는 조직이라 그런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었고, 각국 지도자들도 킹스맨의 존재와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킹스맨은 또한 사회적으로 강력한 기관이나 인물과 어떤 형태로든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그는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각 나라의 지도자는 아니다.
새로운 연출과 틀을 벗어난 작품
액션 연출은 독창적이다. 이 영화의 영향으로 그 이후 액션 영화는 짧고 직선적인 움직임, 빠른 분할 편집 등이 특징이다. HUD나 비디오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감독의 전작인 킥 애스에서는 좀 더 긴장감 있게 사용됐다. 테이프를 갑자기 빨리 감거나 천천히 돌리는 느낌도 있다. 화면 중간에서 항상 액션을 취하는 글라이딩 기술, 과장되고 화려한 움직임, 캐릭터의 발을 쫓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촬영 등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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