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무대 같은 영화 로마의 휴일 (1953)

by 주누누 2022. 4. 18.

로마와 휴일
로마의 휴일

제목 : 로마의 휴일

개봉 : 1955.09.30

감독 : 윌리엄 와일러

출연 : 오드리 헵번, 그레고리 펙

불행의 시작

로마를 방문한 한 나라의 공주 앤은 어느 날 저녁, 빡빡한 시간표에 지쳐 미묘하게 대사관을 빠져나오지만, 도시 전문가가 주는 수면 약을 먹고 자리에서 졸고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가는 미국인 작가 조 브래들리는 안네를 하숙집으로 옮겨 쉬게 하고, 다음날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로마 중심가를 여행하며 사심에 가득 차 사진작가를 보내 몰래 사진을 찍히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신비한 사랑을 하고 있는 만큼, 그들은 특종을 그만두고 사진을 앤 공주에게 건네며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꿈같은 로마의 하루

중천에 해가 오를 때까지 휴식을 취한 공주는 조에게 500리라를 획득하고 길을 구경하러 나가고 조는 공주를 따라갑니다. 일반인들의 삶에 놀라는 공주는 미용실에 들러 긴 머리를 다듬고, 도시에서 젤라토를 구입함으로써 자유를 감사한다. 공주를 따라가던 조는 우연한 일로 가정해 비스트로에서 공주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서로를 속인 두 사람은 오래 지나지 않아 뜻을 같이하며 인생 최고의 날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하지만, 특종에 굶주린 조는 개인 사진작가 어빙에게 공주의 정체를 알려주고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몰래 촬영해 달라고 요청한다. 앤과 조는 자전거를 타고 로마 전역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앤의 운전 능력은 절망적이었고, 둘은 경찰서로 끌려가기도 하며, 항해 중인 유람선에서 댄스파티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다양한 사건들로 특종을 만들고 있는 동안, 왕실은 공주의 행방을 알기 위해 스파이를 보내게 됩니다. 스파이와 조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앤은 위급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울로 뛰어들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공주가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뜨거운 키스로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영화가 준 추진력, 그리고 영향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 이안 매컬런 헌터는 195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대본작가는 달튼 트럼보였고, 이안 매컬런 헌터가 한 일은 제목을 '로마와 휴일'로 바꾸었고 그 전에는 '공주와 평민' 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매카시즘 광풍으로 사회주의자로 낙인찍혔고 할리우드에서 활동으로부터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동료인 이안 매컬런 헌터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영화 트럼보에서는 트럼보가 자신의 작품임을 밝혀낸 것으로 그려졌지만, 트럼보가 사망한 지 19년이 지난 뒤에야 진짜 트럼보의 작품으로 인식됐습니다. 오드리 헵번은 앤 공주라는 직업으로 오스카 최우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의 소개와 알찬 영화로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앤 공주를 최고의 직업으로 언급합니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영화들처럼, 몇몇 연예인들이 주연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처음에 프랭크 카프라가는 케리 그랜트가 남자 주인공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용기 있는 여자로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카프라의 창조 조직은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파라마운트에게 특권을 제공했고, 서장은 윌리엄 와일러가 대신했습니다. 카프라보다 코디를 담당했던 와일러는 제작비가 저렴해 로마 중심가를 하루 동안 두 사람이 둘러보는 이야기로 영화 전체가 대조적인 영화로 녹화됐습니다. 상은 오드리 헵번이 "같이 공연하는 건 고려조차 할 수 없는 나이"라며 주연을 맡으면서 물러났지만, 10년 만에 샤레이드에서 함께 공연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공연한 연예인 중 최고"라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영화 속 대부분의 장소들은 인기 있는 여행자들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과거 '진실의 입'으로 인기를 끌었던 장소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365일 입에 팔을 집어넣는 사람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비슷한 이야기

이야기는 가벼운 코미디로서 모든 영화들의 틀로 자리잡고 있으며, 구조는 21세기에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심슨 가족에서 이륙한 나이지리아 공주와 평범한 사람인 모가 하루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공주가 스프링필드를 떠나기 전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던 장소는 확실히 로마의 휴일의 마지막 장면으로 비칩니다. 파프리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무대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앤 공주가 어쿠스틱 기타로 보디가드를 때리는 장면을 찍으면서 '다시 한번!'이라고 외치는 앤 공주의 위치는 직설적으로 패러디되었습니다. 후에 나온 장면은 지속적으로 활용되었고,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과 달리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댓글